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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시아스 게살볶음밥, 내용이 실하다

목차

    ▶간편식품이 대세◀
    1인가구, 2인가구가 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마트 냉동코너 한쪽엔 이런 간편식품 종류가 회사별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그럴만도 한게 혼자 또는 2인 가구가 음식을 먹기 위해 직접 장보고 요리하는 과정이 비용이나 효율측면에서 간편식품을 사서 먹는게 더 낫다는 블로그 글들도 많다. 매번 요리하는것도 귀찮고 장본것도 남아서 버리거나 썪어서 버린다.=_=

    냉동식품 시아스 게살볶음밥

    ▶시아스 게살볶음밥◀

    왜 샀는지 기억이 안난다. 장볼때 배고팠는지 이것 저것 사놓고 냉동실에 넣어둔 제품중 하나인데 마침 요리하기 귀찮아서 꺼내보았다. 내용은 300g에 485Kcal이고 1인분 기준이다. 살땐 2인분인줄 알고 샀는데.ㅎㅎ 전자레인지 4분 또는 후라이펜 4분이면 완성! 와; 이게바로 냉동 간편식품의 위엄. 4분이라니 라면물 끓이는 시간보다 짧다.

     

    우선 예열된 후라이펜에 기름 충분히 두른다.

     

    내용물 확인! 사실 냉동 볶음밥은 처음 먹어봄. 전투식량처럼 생겼네.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볶음밥 투하!! 배고파도 이때까진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기대감제로

     

     

     

    2분정도 밥을 볶다보니 밥알들이 녹으면서 색이 변한다. 윤기가 나고 반짝인다. ㅋㅋㅋ이때부터 먹고싶어진다. 그리고 생각보다 내용물이 많다. 

    ▶4분 완성◀

    이 블로그 글 읽는것보다 요리가 빠를수도. 처음해본 나에겐 신세계였다. 이러다가 점점 요리 안하게 되는거 아닌가. 4분만에 꽤나 먹음직스러운 볶음밥이 완성되었다. 1인이 먹기엔 살짝 많아보인다.

     

     

    자세히 보면 내용이 정말 실하다!!!

     

    사실 볶음밥만 먹기 아쉬워 짜장라면도 함께 ♥

     

     

    이 조합 미친다.

     

    ▶마무리◀

    제일 중요한 맛평가! 음. 한번 먹어나 보자라는 마음에 산건데 생각보다 맛있다. 비주얼은 중국집 볶음밥이랑 거의 같은데 맛은 조금 심심하다. 이게 더 좋았다. 완성식품 같지 않고 집에서 직접 요리한것 같은 맛!! 대신 볶음밥 한개만 먹기엔 좀 허전하고 위 사진처럼 짜장면 또는 찌게류가 있어야 할듯. 아, 케찹 잔뜩 뿌려먹으면 아이들 참 좋아하겠네. 아무튼 이 냉동식품 앞으로 종종 구매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