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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카페 추천] 한번은 꼭 가야할 테라로사 제주

목차

     

    ▶랜드마크◀

    서귀포 바다가 훤히 보이고 감귤나무로 둘러쌓인 테이블, 햇살이 구석구석 들어오며 왠만한 스타벅스 저리가라하는 규모, 커피향이 가득 풍기는 곳! 이런게 랜드마크라고 본다. 오늘은 서귀포 카페 추천으로 1순위로 뽑는 테라로사 제주를 소개합니다. 

    서구포 카페 추천

    ▶들어가기◀

    제주 테라로사는 쇠소깍 부근에 위치해있습니다. 서귀포 시내에서는 약 10분, 바다가 훤히 보이는 올레6코스와도 연결되어 있어 올레꾼,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까지 많이 찾는 곳입니다. 건물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넉넉하지 않고 들어가는 골목 또한 좁기 때문에 근처 공터에 세우고 1분 정도 걸어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바로 앞, 뒤로 다른 카페들이 생겼지만 영향이 거의 없을만큼 이 동네에서 돋보적 1위.

     

    작은 미로같은 입구를 지나면 위압감을 주는 크기의 멋진 건물이 나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향긋한 커피향과 고소한 빵냄새가 가득!

     

    테라로사 카페

    ▶우선 자리부터◀

    여기 자주 가는 사람들은 바로 메뉴주문이 아니라 자리부터 잡고 본다. 사람들이 워낙 많이 오는 곳이라 빠른 자리차지가 가장 중요! 특히 가족단위 또는 단체일경우 더더욱! ㅎㅎㅎ 테이블 간격이 넓고 자리도 1~2인이 아닌 4인 이상의 테이블이 많다. 사진으로 자리구경 휘리릭

     

    ▶메뉴주문◀

    카운터에서 직접 메뉴를 고르고 결제하면 진동벨을 준다. 빵을 사면 음료 나올때 커팅되어서 함께 나온다. 커피 전문점이기 때문에 다양한 핸드드립 종류가 다양하고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먹는 사이드 음료는 거의 없다. 참, 커피 가격은 글쎄 괜찮은것 같으면서도 비싼것같기도하고. 근데 핸드드립 5~6,000원대면 좋다고 생각. 특히 제주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저렴한 편이다. 괜찮네 괜찮네 ㅋㅋㅋ

     

    커피전문점 답게 원두도 직접 로스팅해서 판매하한다.

     

    ▶외부 구경◀

    실내도 아주 으리으리하지만 실외 또한 참 괜찮다. 귤밭으로 제주분위기를 제대로 살림. 사진은 일부만 찍었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아주 많다. 사방으로 큰 나무가 심어져 있어 강한 제주바람에도 끄덕없는걸 보니 이 분위기 노렸네♥

     

    서귀포 테라로사 카페

    ▶Coffee Time◀

    대충 둘러보며 사진찍다보면 진동벨이 울린다. 주문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여유를 만~~~~끽. 커피도 빵도 다 맛있다.

    서귀포 카페추천
    테라로사 제주

    ▶빵구경◀

    배고픈 사람은 보기 없기!

    ▶마무리◀

    사진으로 다 표현못했지만 실제 가보면 아주 크다. 실외보다 실내가 더 크고 높은 천장과 큰 창이 고급스럽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려있고 오전에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없으니 테라로사를 제대로 보려면 꼭 오전에 가는걸 추천한다. 아침 일찍 햇살을 맞으며 모닝커피를 마시고 빵도 먹다보면 완전 아메리칸, 유럽피안 저리가라! 내 스스로가 아주 있어보인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