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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크리스피 클래식 디럭스 버거 가격, 비교, 칼로리, 고화질 사진 솔직후기

목차

     

    맥도날드에서 꽤 제대로 된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후기는 좋지 않네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이 메뉴가 나오기 전에는 주로 쿼터파운드 치즈버거를 먹었습니다. 문득 이 신메뉴가 맛없다고 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궁금하네요! 물론 매장마다 맛의 차이는 조금씩 있겠으나 이게 '맛없다/맛있다'를 가르는 차이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제 후기를 적어볼게요. 이번엔 버거 사진을 신경 써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맥크리스피-디럭스-버거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맥크리스피 클래식 / 디럭스 버거 정보

    구분 가격 (단품) 칼로리
    클래식 6,800원
    (5,600원)
    584kal
    디럭스 7,600원
    (6,400원)
    594kal

    런치가격

    • 클래식 세트 : 6,000원
    • 디럭스 세트 : 6,800원

    솔직 후기

    브리오쉬 번

    맥도널드가 점점 '번'에 신경 쓰는 것 같다. 근데 이번 메뉴의 번같은 경우 그냥 기본에 충실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소스의 자극적인 맛과 치킨의 바삭한 식감 때문에 번 자체에서 나오는 고소한 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번을 따로 먹어보니 버터에 식빵을 구운 것처럼 맛있었고 부드럽기까지 했다. 하지만 괜히 이것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 느낌이랄까.

    치킨 패티

    상하이 버거 같은 경우 무척이나 아쉬운 메뉴였다. 겉면만 바삭하고 살 자체는 닭가슴살이라 그런지 너무 퍽퍽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방 눅눅해졌다. 하지만 이번 맥 크리스피 패티는 정말 정말 신경 쓴 부분이 느껴진다. 우선 닭다리살 100%라서 전혀 퍽퍽하지가 않다. 오 이 정도면 맘스터치도 긴장해야 될 정도? 아마 몇 년 후 나오는 치킨버거는 맘스터치를 넘어설지도! 매장 두 곳을 갔는데 패티 바삭함이나 맛 차이는 크지 않았다. 

     

    다만!! 본사에서 내려오는 매뉴얼이 있는 건지, 치킨 패티를 너무 바삭하게 굽는다. 아니 바삭해서 좋긴 한데 약간 태운다고 해야 되나. 패티 자체가 커서 양은 문제없으나 뭔가 바삭하다 못해 쪼그라든 느낌이 없지 않아 든다. '겉바속촉'을 지키기 위한 전략 같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나 같은 경우 극호다. 바삭한 거 너무너무 좋아. 

    클래식 / 디럭스 차이

    두 버거의 차이는 '토마토와 양상추'이다. 이 조합의 차이가 800원이다. 치즈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클래식'을 추천한다. 번이랑 소스에 느끼함이 가득 있다. 하나 다 먹으면 약간 느끼해서 탄산이 들어가야 한다. 나 같은 경우 디럭스를 먹는데 양상추와 토마토가 느끼함을 살짝 잡아준다. 글을 적으면서 오늘 점심 메뉴는 맥도날드로 정했다. 당분간 이 메뉴에 꽂혀서 질릴 때까지 먹고 다시 쿼터파운드로 돌아가야지.

     

    세트 사진

    햄버거세트사진
    세트메뉴

     

    클래식 버거 사진

    맥크리스피-클래식-버거-사진
    클래식 버거
    소스가 가득 묻혀져 있다.

     

    디럭스 버거 사진

    맥크리스피버거디럭스버거사진
    디럭스 버거 사진

     

    브리오쉬 번 사진

    햄버거빵브리오쉬번

     

    후식

    맥도날드-아이스크림맥도날드-초코콘

    후식은 역시 아이스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