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골든넛츠] 시리얼과 요거트에 금상첨화

목차

    ▶호불호 갈리는 후기들◀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골든넛츠' 와 이름길다. 처음 먹고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해나 찾아봤는데 정말 깜짝놀랐다. 들어가는 블로그마다 재구매의사가 없다고 하며 그 주된 이유는 '너무 달다'와 '딱딱하다'였다. 내가 정말 놀란건 나는 이 반대의 이유로 너무 만족하기 때문. 예전 다른 회사의 그레놀라 제품을 먹었는데 안그래도 안좋던 이빨이 그레놀라 먹고 흔들려버렸다. 게다가 살짝 설탕같은걸로 코팅되어 있었는데 너무 달아서 모든 그레놀라가 다 그런줄 알았다. 이번에 이 제품을 먹고서 적당히 달고(사실 이게 단건가 싶다) 아몬드보다 덜 딱딱한 식감에 엄청 만족했는데 역시 사람마다 다른가보다.

     

    지금 글쓰면서 한주먹씩 꺼내먹고 있는데 다먹어버릴까봐 걱정이다.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골든넛츠

    ▶매일 아침 시작◀

    아침부터 배부른 느낌이 싫어 밥대신 요거트 또는 씨리얼을 먹고 있다. 밥먹으면 눈부터 감기는 체질이라 밥은 점심 저녁 딱 두끼만 먹는다. 너무 개인적인 얘기ㅎㅎ) 아무튼 그래놀라를 사고나서 내 아침식단도 아주 풍족해진 느낌이다. 처음엔 토핑수준으로 넣다가 너무 맛있어서 막 넣게됨ㅋㅋㅋ

    일주일에 한번씩 수제요거트를 만들어 매일 먹고 있다. 이것도 나중에 글써야지. 수제 요거트에 바나나, 딸기 잘라서 그레놀라 가득 넣어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다. 자기전에 이거 먹고 싶어서 빨리 아침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생긴다. 하루 3번씩 먹고싶은데 당뇨걸리겠쥐

     

    가끔씩 과일이 떨어지면 이렇게 씨리얼로 대체한다. 기존 먹던 씨리얼에 그래놀라를 곁들이니 이것도 무척 맛있다. 시리얼은 우유에 금방 눅눅해지는데 그레놀라는 시간이 지나도 오독오독해서 좋다. 

     

    ▶마무리◀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일줄이야. 나는 재구매 의사 200%이다. 아니 할인할때 잔뜩 사놔서 보관해둬야지. 유통기간은 약 1년정도이다. 그래놀라 먹고나서 견과류를 줄였으니 오히려 절약~~뺌! 아, 견과류 먹지 못하는 아이들도 이정도면 먹을수 있지 않을까!

     

     

    오트61%, 캐슈넛2%, 피넛3%, 피칸2%, 베타글루칸 2000mg(제품 100g당) 함유. 100g당 455칼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