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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혜택 유튜브뮤직 나만 몰랐나. (음악스트리밍 앱)

목차

    유튜브 프리미엄

    ■ 진짜 나만 몰랐나

    하루에 유튜브 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광고가 짜증 나기 시작했고 바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신청해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다. 1년 동안! 와 근데 프리미엠 혜택 중에 '유튜브 뮤직'이란 게 있었고 앱으로 다운로드하여 실시간 음악 스트리밍에 오프라인 음악 저장까지 가능하다니. 나는 그동안 뭘 한 거지. 

     

    몇 달전 음악 스트리밍 앱 멜론 가격이 불만스러워 멜론, 지니, 플로 가격 비교를 열심히 하고 현재 쓰고 있는 통신사 혜택과 결합 가능한 지니로 선택해 잘 쓰고 있었다. 사용자가 적어 멜론에 비해 테마별 추천 선곡 기능이 아주 떨어지지만 저렴한 가격에 잘 쓰고 있었다. but 이제 지니는 안녕! ㅎㅎㅎ갑자기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이 아주 적당하다고 느껴짐.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

    ■ 유튜브 뮤직 첫걸음

    유튜브 앱 평가가 90만개, 유튜브 뮤직 평가가 4.4만 개인걸 보면 아직도 프리미엄 사용자 중에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뮤직은 모르는 것 같다. 빨리 사용자들이 많아져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사용자들의 플레이리스트 공유 기능도 있는데 잘 안 밀어주는 느낌. 테마별 추천 노래 목록을 보면 모두 'YouTube Music'님의 재생목록이라고 나옴. 근데 꽤 잘해놨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맞춤 서비스로 음악을 추천해준다. 처음엔 대충 몇사람 누르고 끝내려는 마음이었는데 아티스트 누를수록 내가 좋아하는, 좋아했던 뮤지션들이 계속 나온다. 선택하면 할수록 그 뒤에 나오는 목록들도 바뀌는 식이다. 심지어 조용히 몰래 좋아했던 뮤지션들까지 나와.... 아 짝사랑 걸린 느낌. 끝까지 하기 무서워 도중에 멈췄다.

     

    ■ 이용후기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하고 나중에 뮤직서비스를 알게 된 거라 무료로 사용하는 기분ㅋㅋㅋ그래서 평가도 긍정적이다. 우선 전체적으로 이용하기 쉽다. 멜론, 지니 같은 경우 어머님, 아버님에게 알려드리기 무척 어려웠다. 글씨도 작고 메뉴도 많고 나조차 헤맬 때가 많았는데 유튜브 뮤직은 아주 단순하다. 특히 글씨 큰 거 좋다..... 나이 들어가나. 

     

    음악을 다운받는 기능도 있고 용량을 따로 설정할 수도 있다. 

     

    음악 듣다가 동영상을 누르면 공식 뮤직비디오로 넘어가는데 듣고 있는 구간부터 끊기지 않고 실행된다.

    ■ 마무리

    반가운 마음에 살짝 흥분한 상태로 포스팅했다. 나처럼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는 사람 중 뮤직 기능을 몰랐다면 아주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다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따로 쓰고 있다면 특히 더!! 유튜브 뮤직을 쓰며 가장 좋았던 건 딱 필요한 기능만 있고 글씨도 커서 어머님에게 바로 추천할 수 있어서다. 사실 '멜론', '지니' 앱을 깔아주고 사용방법을 알려주느라 애좀 먹었다. 아니 매일 알려줘도 어려워하시는데 이게 쓸데없는 기능도 많고 앱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 (누군가 실버 뮤직 만들면 좋겠다) 어쨌든 지니 빠이

    음악 스트리밍 앱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