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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당근패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패드) 솔직후기

목차

     

    스킨푸드 당근패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패드

    250g 60매 정가 26,000원


    화장품에 관심 많은 친구가 좋다고 추천해줘서 메모장에 적어놓았던 제품이에요. 보통 저는 이런 화장품류를 구매할 때 정가로 사지 않고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 할인할 때 사는데 네이버 브랜드데이 이벤트에서 스킨프드도 해당되어서 바로 11,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종종 올리브영에서 30% 세일도 하지만 자체 브랜드 세일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닦토와 패드

    평소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닦토를 하는 편인데 이게 너무 번거로워서 패드를 구해한 적이 있어요. 근데 패드에 에센스가 너무 많이 묻어 있는 경우가 많아 패드를 들면 불쾌할 정도로 뚝뚝 떨어지고 주변도 더러워져서 다시 닦토로 돌아왔습니다. 

    당근 패드

    뚜껑을 열면 크고 도톰한 패드가 가득 차 있어요. 한 장 한 장이 꽤 도톰해서 저는 2장~3장으로 갈라서 사용합니다. 머리 말리기 전에 패드를 갈라서 양쪽 볼에 붙이면 착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설명서에도 5분 이상은 붙이면 좋다고 해서 머리 말리면서 붙이고 있으면 딱이에요. 자기 전에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스킨푸드-당근패드
    당근패드

    주의성분

    화해 앱에서 20가지 주의성분이 한 개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일 처음에 패드 두 개를 얇게 6개로 나눠서 얼굴 전체에 올렸을 때 화끈거림이 있어 걱정했는데, 떼고 나니 오히려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엄청 민감한 편이라 화장품 쓸 때 항상 연한 걸 쓰거든요. 다행히 트러블이 올라오지 않고 잘 스며들었습니다.

     

    캐롯-카로틴-카밍-워터패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패드

    단점

    보통 스킨 패드는 뚜껑을 열면 플라스틱 보호캡이 있고, 집게가 내장되어 있었는데 당근 패드는 보호캡이나 집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집게를 준비하지 않으면 손이 지속적으로 닿게 되어 세균 번식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통 크기가 너무 커서 여행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요. 사실 이런 단점은 제품 기능과는 상관없으니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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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할인가로 구매한 11,000원 가격에는 데일리 스킨팩용으로 재구매 의사가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당근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