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 vs 척추관 협착층 증상 및 차이 : 이 영상 하나로 해결됩니다

 

허리 디스크 & 척추관 협착증 증상 및 차이

출처 : https://youtu.be/vGVjpkjAn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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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좋은 영상을 발견했어요. 유튜브 채널 '굿라이프'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꼭 위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저도 허리가 아픈지 1년이 넘어가고 현재 수술을 해야할만큼 상태가 안좋아졌어요. 한의원도 다녀보고 개인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다 다녀봤는데 너무 아프다보니 결국 수술밖에 답이 없겠더라고요. 주변에서는 재활치료나 운동을 권하는데 아침에 일어날 힘도 없고 걷기도 힘들거든요.. 막상 수술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니 제 증상에 대해 확실히 알고가야할 것 같아서 공부해봤습니다. 

 

진료의뢰서

허리디스크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합니다. 척추뼈 사이에는 추간판(디스크)이 있습니다. 이 추간판이 '무리한 동작', '과다한 체중', '잘못된 자세' 등으로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에 압력이 가해집니다. 그리고 이게 지속되고 쌓이면서 이 추간판이 압력을 이기지 못해 뼈 사이를 빠져나오고 신경을 누릅니다. 이렇게 추간판이 뼈 사이를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상태를 추간판 탈출증 즉, 허리디스크라 부릅니다. 

치료 방법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경우 뼈 사이에서 튀어나온 디스크만 도로 넣어주면 됩니다. '도수치료', '재활치료', '적당한 운동', '생활습관 교정' 등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악화되거나 낫지 않는다면 튀어나온 디스크를 수슬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현미경 수술', '내시경 시술' 등이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

앞에서 말했던 추간판(디스크)가 뼈 사이를 점점 빠져나오게 되면서 척추뼈 사이의 공간이 비게됩니다. 이 증상이 지속되면 허리는 불안정해집니다. 곧 허리뼈는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 흔드리는 허리뼈를 잡아주기 위해 인대의 역할이 과다 사용되게 되며 이로인해 인대는 점점 두꺼워지게 됩니다. 두꺼워진 인대는 척추관을 좁아지게 만들고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앞에서는 추간판이 신경을 누르고 뒤에서는 인대가 신경을 누르게 되는 증상이 바로 허리 협창증인 것입니다. 

치료방법

• 두꺼워진 인대로 인한 신경압박의 정도
• 불안정한 척추뼈로 인한 흔들림의 정도
•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진 정도

위 3가지 기준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집니다. 디스크가 탈출하고 인대까지 두꺼워진 상태라면 수술이 필연적입니다. 인대가 두꺼워지기 전이고 척추관만 좁아진 상태라면 근력운동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흔들리는 뼈를 잡아주는 근육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게 되면 척추관을 넓힐 수 있습니다. 

주요증상 차이

디스크는 앉아있을 때 주로 통증이 더 발생합니다. 앉은 자세는 하중이 허리로 쏠리기 때문에 추간판이 더 눌리게 됩니다. 걸을땐 통증이 덜합니다. 이와 반대로 협착증은 걸을수록 척추관이 좁아지기 때문에 걸으면 통증이 더 발생하며 앉게 되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앉으면서 허리를 구부리면 좁아졌던 척추관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앞으로 숙이게 되면 무릎관절까지 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동규 교수 빠르게 예약하는 방법 (강남세브란스 병원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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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모든 환자분들이 빨리 쾌차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