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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강서구 대저동 일원이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지정과 함께 대저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정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는 이 지역에 1만 8천호를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업 개요
- 위치 : 강서구 대저동 일원
- 면적 : 2,425㎡ (약74만평)
- 시행자 : 한국 토지주택공사
- 계획인구 : 36,456인 (17,679세대)
- 사업기간 : 2022년 ~ 2029년
- 토지이용 : 주거, 상업, 학교, 공원, 공공청사 등
선정 배경
강서구의 인구는 약 13만 5천 명으로 부산 전체 인구의 약 4%를 차지하나 주택 보급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수요권역의 주택공급계획을 고려, 주택수요를 측정한 결과 25,788호로 본 계획지구 계획세대수(17,679호) 보다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전략환경영향평가서 참고) 또한 지하철 3호선 및 부산 김해경전철이 있으며 국도 14호선 및 공항로, 중앙·남해 고속국도 등 도심으로 접근하기 좋은 광역교통이 우수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부산권 중심축과 동남권의 균형발전 교차점에 위치하여 입지적으로도 우수한 지역입니다.
세부 계획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년 실시설계계획을 승인받고 24년에 토지보상을 하여 25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9년 사업 준공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기초 인프라(전기·상하수도·가스 등)와 함께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공원시설 등의 생활 편익 증진 시설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창업지원 허브를 도입하여 창업지원 및 청년 주택을 배치합니다. 또한 지구 근처 중앙공원과 낙동강 대저 생태공원을 연계하는 62만㎡의 공원녹지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기대효과
- 서부산권 신규 개발지인 명지, 에코델타시티,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개발축상에 입지 하여 서부산권 중심 역할 수행 최적지 기대
- 농경지에서 주거시설, 공공시설, 공원 등으로 자족시설화되어 강서구 발전에 기여
- 서부산권 직주근접이 가능한 공항복합 자족도시 조성으로 정부 주택정책 방향에 부응 및 주거 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 도모
◆부산 도시개발계획 모음◆